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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용 스마트폰 필수 앱 추천

by 마이더스손 2025. 7. 26.

부업도 ‘도구빨’이다. 본업만 하기도 벅찬 하루.

그런데 그 와중에 부업까지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간을 쪼개고, 일정을 관리하고,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고객과 소통하고, 콘텐츠도 만들어야 한다.


말 그대로 ‘혼자서 1인 기업’처럼 움직여야 하는 것이

N잡러의 현실이다.

 

그렇다면 N잡러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은 무엇일까?

바로 ‘시간’과 ‘집중력’, 그리고 일을 도와주는 도구다.
특히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가장 가까운 작업 공간이자 도우미다.

앱 하나 잘 쓰면, 5시간 걸리던 일을 1시간 만에 끝내고,

일정 관리를 자동화하고, 반복 업무를 줄이고, 매출까지 올릴 수 있다.

 

이 글에서는 N잡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꼭 설치해야 할 필수 앱들을 용도별로 정리해 소개한다.
단순히 많이 알려진 앱이 아니라,

실제로 부업을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유용한 앱들만 골랐다.
N잡을 계획하고 있다면, 또는 이미 시작했지만 체계가 필요하다면

지금 이 리스트부터 점검해보자.

N잡용 스마트폰 필수 앱 추천: 부업러의 시간을 살리는 똑똑한 선택
N잡용 스마트폰 필수 앱 추천: 부업러의 시간을 살리는 똑똑한 선택

 

시간과 일정관리 앱 – 부업은 루틴이 생명이다

부업을 성공적으로 유지하려면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이 필수다.
“시간이 없어서 못 한다”는 말은 대부분 계획 없이 시작했기 때문이다.


N잡은 ‘남는 시간에 대충 하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본업보다 더 정밀하게 시간을 설계해야

지치지 않고 오래 갈 수 있는 구조다.
다음은 N잡러에게 최적화된 시간관리 앱들이다.

 

① 구글 캘린더 – 시간 블로킹에 최적화
하루의 일정을 ‘시간 단위’로 구분해서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는 앱.
특히 ‘타임 블로킹(Time Blocking)’을 할 때 아주 유용하다.

  • 오전 7~8시: 스마트스토어 재고 확인
  • 오후 6~7시: 블로그 콘텐츠 기획
  • 오후 9~10시: 고객 응대 및 정산

이런 식으로 시간별 업무를 시각적으로 배치할 수 있어,

집중력과 지속력이 올라간다.
구글 계정만 있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PC·태블릿·스마트폰 간 연동이 빠르다.
또한, 일정에 색상 태그를 부여하면

‘부업’, ‘개인’, ‘건강’ 등의 영역을 시각적으로 구분할 수 있어

밸런스 잡힌 하루 루틴을 설계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활용 팁) 부업 일정은 ‘반복’ 설정을 해두면

매주 자동 생성되어, 루틴 유지에 도움이 된다.

 

② 투두이스트(ToDoist) – 할 일 체크에 최적화
단순한 할 일 앱이 아니라,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 분류가 가능한 점이 장점. 예를 들어,

  • [N잡] 블로그 원고 작성
  • [N잡]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 [개인] 병원 예약

이렇게 카테고리를 나누고, 우선순위 지정 및 알림 설정이 가능하다.
할 일을 적는 순간, 머릿속 부담이 줄어들고 실행력이 높아진다.
특히 하루가 끝나기 전 '오늘 완료한 일'을 체크해보면,

적은 시간 투자로도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성취감은 부업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동력으로 이어진다.

 

활용 팁) “5분 안에 끝낼 일은 바로 실행” 원칙을 세우고,

투두이스트에 그때그때 기록하면

작은 행동도 실천으로 이어지는 습관이 생긴다.

 

③ Forest – 집중력 유지용 앱
폰을 던져버리고 싶을 만큼 자꾸만

SNS, 유튜브를 열어본다면? Forest를 써보자.


앱을 켜고 ‘30분 집중 모드’를 설정하면,

그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건드리지 않으면 나무가 자란다.
스마트폰을 만지면 나무가 죽는다.

이 간단한 원칙이 뇌에 집중 신호를 주고,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부 + 부업을 병행하는 사람에게 추천.

추가 기능: Forest는 집중 시간 누적 기록을 제공해

‘한 주 동안 내가 얼마나 집중했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자신의 몰입 능력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고,

나만의 집중 시간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N잡러에게 시간은 생명이다.
루틴이 생기면, 부업은 더 이상 버거운 일이 아니라

하루를 꽉 채워주는 성장의 도구가 된다.

 

콘텐츠 제작·작업 도구 앱 – 혼자서도 프로처럼

요즘 부업은 단순히 노동형이 아니라 콘텐츠형 부업이 대세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 전자책 등은

보여주는 기술이 수익으로 직결된다.
그렇다면 콘텐츠 퀄리티를 높이고

시간을 단축시켜줄 제작 도구는 어떤 것이 있을까?

 

① 미리캔버스 / Canva – 카드뉴스, 썸네일 필수 도구
디자인 비전공자도 전문가처럼 보이게 만들어주는 필수 앱.

블로그 썸네일 / 인스타 피드 / 전자책 표지 / 스마트스토어 배너
이 모든 것을 무료 템플릿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


모바일앱에서도 드래그&드롭만으로 작업 가능.

Canva는 해외용, 미리캔버스는 한국어 친화적이다.

 

활용 팁) 제품 리뷰형 블로그를 운영 중이라면,

후기 이미지에 미리캔버스로

포인트 배너(예: “직접 사용해봤어요”, “재구매 100%”)를

삽입하면 클릭률이 상승한다.


또한, 인스타 릴스 커버를 Canva로 통일하면

피드가 훨씬 전문적으로 보이며,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

 

추가 기능) 유료 계정으로 업그레이드 시

배경 제거, 투명 PNG 저장, 팀 작업 공유 등의

고급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 콘텐츠 품질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② VLLO – 영상 편집의 국민앱
부업용 유튜브, 인스타 릴스, 스마트스토어 상품 영상 등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은 고객의 구매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VLLO는 자막, 배경음악, 속도 조절, 화면 전환 효과 등

대부분 기능이 무료로 가능하다.
PC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로 영상 편집이 가능한 최고의 앱 중 하나다.

 

활용 팁) 리뷰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제품 설명을 자막으로 추가하고,

소리 없는 환경에서도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하자.

 

VLLO에는 ‘자막 템플릿’ 기능이 있어

초보자도 빠르게 영상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릴스용 9:16 비율, 유튜브용 16:9 비율 등

플랫폼 맞춤 포맷 제공으로 초보자도 헤매지 않는다.

 

③ ChatGPT – 콘텐츠 기획 및 글쓰기 보조
생성형 AI는 이제 부업 필수 도구다.

블로그 주제 선정, 문장 수정, 상품 설명문 작성, 마케팅 문구까지
작업 속도를 2~3배 이상 올려주는 비서 같은 존재다.


모바일 브라우저나 앱으로 접속 가능하고,

프롬프트만 잘 활용하면 반복 업무에서 해방될 수 있다.

 

활용 팁) 예를 들어 “부드러운 느낌의 여성 패션 상품 설명문 써줘”

또는 “N잡러가 좋아할 만한 블로그 키워드 10개 추천해줘” 같은

구체적인 요청을 하면 매우 효율적이다.


특히 전자책을 쓰거나 노션템플릿을 구성할 때

초안 구상–목차 정리–내용 흐름 설계까지 자동화할 수 있어,

콘텐츠 기획력이 부족한 초보 N잡러에게 강력 추천된다.

 

주의점) 단, ChatGPT가 제공하는 정보는 ‘아이디어 중심’이므로

자신만의 표현과 사례를 추가해

고유 콘텐츠로 가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저작권 문제 없이 수익화가 가능하다.

 

고객 관리·수익 정산·기록 앱 – 수익을 체계로 만든다

N잡러가 일정한 수익을 내려면 ‘기록’과 ‘관리’가 핵심이다.
오늘 벌었는지, 어떤 일이 더 효율적인지,

어디에서 시간이 낭비되고 있는지를

데이터로 관리해야 수익화 루틴이 잡힌다.

 

① 네이버 MY플레이스 / 스마트스토어센터 앱
스마트스토어 운영자라면 필수.

상품별 클릭 수, 매출, 정산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PC로만 확인하면 놓치기 쉬운 부분을 모바일로 바로 체크 가능.
배송 지연, 고객 응대 등 알림이 오면 빠르게 대응 가능하다.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해지고, 고객 신뢰도도 올라간다.

 

② Notion – 부업 데이터베이스 정리용
부업 내용이 늘어나면, 결국 모든 걸 기억하기 어려워진다.

  • 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지
  • 어떤 글이 반응이 좋았는지
  • 오늘 어떤 일을 했는지

이런 기록을 정리하기에 가장 좋은 앱이 바로 Notion이다.

텍스트, 표, 이미지, 링크, 할 일을 한 화면에서 정리할 수 있어
콘텐츠형 N잡러에게는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초보자는 무료 템플릿부터 활용하면 진입장벽이 낮다.

 

③ 가계부 앱(편한가계부, 똑똑가계부 등)
수익이 들어오면, 반드시 지출도 관리해야 한다.
부업 비용(프리미엄 앱 구독, 택배비, 장비 구입 등)과 수익을 구분해 정리하면
실제 순이익이 얼마인지, 부업이 손해인지 이익인지 명확해진다.
특히 월말에 세금 정산이나 사업자 등록을 고려할 때 큰 도움이 된다.

 

TIP) 부업 관련 항목은 따로 분류해서

'부업 회계'만의 항목으로 분리 관리하자.

 

N잡을 시작한다고 해서 무조건 바쁘고 피곤해야 하는 건 아니다.
도구가 좋으면 일은 훨씬 수월해진다.
시간 관리, 콘텐츠 제작, 고객 응대, 수익 정리까지

스마트폰 안에서 거의 모든 걸 처리할 수 있는 시대다.

 

중요한 건 앱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

그리고 내 루틴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 넣느냐다.
처음엔 어색해도, 하루 10분씩만 앱을 쓰며 익숙해지면

부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은 눈에 띄게 달라진다.

 

N잡러는 곧 1인 기업이다.
그리고 성공하는 1인 기업 뒤에는

스마트폰 속 든든한 앱 파트너가 있다는 걸 기억하자.
지금 이 순간, 당신의 홈 화면을 부업용으로 리모델링해보자.
그게 바로 N잡 성공의 첫걸음이다.